미세먼지가 나쁘다. 말하자면 코로나 사태 이후로 일상이 회복되기 시작하면서 경제활동이 증가한 것이 대표 원인 중의 하나로 지목되고 있다. 그렇다면 미세먼지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지난 토요일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고농도의 초미세먼지가 퍼지는 것을 초미세먼지 관측 현황 지도를 통해 볼 수가 있다. 일요일 저녁에는 우리나라 저녁 대부분이 초미세먼지에 갇혔 있었다.
서해안을 통해 흘러온 고농도 미세먼지가 한반도 주변에 형성되어 있는 고기압으로 인해 유입된 후 대기의 정체로 고농도 초미세먼지가 발생을 했다. 올해 초미세먼지가 고농도인 날이 작년보다 잦아졌다. 초미세먼지 주의보와 경보 횟수가 153회 작년 같은 기간은 95회였다. 코로나 이후 경제가 회복하면서 미세먼지가 증가한 것이다. 확실히 코로나 19가 화복 된 이후 대기 오염 물질 배출이 많아지면서 미세먼지가 생성될 확률이 높다.
정부는 오늘 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로 석탄화력 3기를 가동 중단을 하였다. 근본적으로는 미세먼지 배출량이 적은 에너지의 전환이 필요하다. 최근에는 에너지 수급 불안으로 석탄 등의 화석 연료 사용량이 증가하는 현상이 각 나라에서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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